- 폭넓은 자산 토큰화 지원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포괄적인 컴플라이언스 도구 제공
스테이블코인 테더가 14일, 모든 자산의 토큰화를 간소화하는 플랫폼 ‘헤드론 바이 테더(Hadron by Tether)’를 발표했다. 주식, 채권, 스테이블코인, 로열티 포인트 등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하며, 기관 투자자, 펀드 매니저, 정부, 민간 기업 등 폭넓은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한다.
헤드론 바이 테더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디지털 토큰화 자산의 발행과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모듈성, 보안, 신뢰성,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KYC(본인 확인), AML(자금세탁 방지), 거래 모니터링, 리스크 관리 등 컴플라이언스 툴을 갖추고 있다.
법정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상품 담보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담보 토큰, 바스켓형 담보 상품 등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가와 기업에 대체 투자금 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기술적 특징
여러 스마트 계약 대응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레이어 2 솔루션을 지원한다. 강력한 암호화 기술과 멀티 시그 지갑을 통해 토큰의 보안을 확보했다.
테더 CEO 파올로 알도이노는 헤드론 바이 테더가 금융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금융기관과 달리 포괄적인 금융 미래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헤드론 바이 테더는 자산 발행, 소각, KYC 컴플라이언스, 블록체인 리포팅, 자본 시장 관리, 규제 가이던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테더는 10월 보고서에서 8만 2천 BTC의 비트코인과 48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