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베팅·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승리 확률이 60.7%로 상승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크게 앞서고 있다.
5일 기준, 해리스의 승리 확률은 39.2%로 하락해,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전 17%에서 21.5%포인트에 이르렀다.
폴리마켓은 “2024년 대선 승자” 예측 시장 규칙을 통해 AP, Fox, NBC의 발표에 따라 동일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될 경우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시장은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을 기준으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