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뱅크(Silvergate Bank)가 3월 2일 시간외 거래에서 -31% 폭락하며, 10달러가 붕괴됐다.
S3 Partners의 데이터에 따르면 Silvergate는 현재 가장 많이 매도된 미국 주식이었다.
거래 가능한 주식의 약 81%가 공매도 되었다.
이는 실버게이트가 미국 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회사와 관련하여 계류 중인 특정 규제 및 기타 문의와 조사를 분석하고 있으며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할 수 없었다”고 밝힌 후 폭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공매도자들은 자금세탁 혐의를 포함해 은행과 고객 측의 위법 행위로 간주되는 내용을 회사 감사관과 미국 규제 당국에 자세히 설명하는 서한을 보내고 있다.
또한 미 법무부는 실버게이트가 FTX와 Bankman-Fried의 암호화폐 헤지 펀드 Alameda Research와의 거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한바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국 의원들은 FTX 관계에 대해 은행에 여러 차례 질문을 보내 회사의 초기 대응이 회피적이고 불완전하다고 말했다.
실버게이트 는 1월과 2월 추가 채무 증권을 매각했으며 다른 요인과 함께 증권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손실이 계속 기업으로서의 운영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독립 등록 회계 법인도 이러한 문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고 회사는 이러한 요청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계류중인 “특정 규제 및 기타 문의 및 조사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규제 활동뿐만 아니라 민간 소송으로 인한 활동과 관련해 “기업으로 계속” 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버게이트는 특히 미국 의회(즉 상원의원) 은행 규제 기관 및 미국 법무부 에서 진행 중인 조사를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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