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업체 마라톤, 갤럭시디지털 통해 370 BTC 위탁 매각 의혹

북미 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마라톤 디지털이 갤럭시 디지털에 370 BTC(약 337억 원)를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온체인 분석 계정 @ai_9684xtpa에 따르면, 마라톤 디지털은 여러 차례 비트코인을 전송한 후 9시간 전 370 BTC를 갤럭시 디지털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디지털은 4시간 전 해당 비트코인을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지난 7월 마라톤 디지털은 이전에 보유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홀드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마라톤 디지털로 추정되고 있는 주소에는 8억 6,200만 달러(약 1조 1,700억 원) 상당의 12,837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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