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재단(Eclipse Foundation)이 10일, 오픈 소스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레드X 얼라이언스(ThreadX Alliance)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RTOS 제품군을 이클립스 재단에 이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애저 RTOS는 스레드X RTOS를 핵심으로 포함하고 있다.
스레드X 얼라이언스는 산업 전반에서 오픈 소스 RTOS의 채택을 촉진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스레드X RTOS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스레드X 얼라이언스에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Nuance Communications), 실리콘 랩스(Silicon Labs)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