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올해 $50억 적자 예상에도 5년 내 $1000억 매출 전망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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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해 50억 달러(약 6조 9,000억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5년 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픈AI는 2024년 매출이 37억 달러(약 4조 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 챗GPT는 27억 달러(약 3조 7,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는 다른 사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의 8월 매출은 2023년 초보다 1,700% 증가한 3억 달러(약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오픈AI는 매출이 2025년에 116억 달러(약 15조 원)로 3배 이상 증가하고 2029년에는 1,000억 달러(약 13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수익의 일부는 ChatGPT 사용자가 지불하는 수수료 인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 수수료는 현재 월 20달러(약 2만 6,000원)에서 올해 말까지 22달러(약 2만 8천원)로 인상되고, 향후 5년 동안 44달러(약 5만 6천원)로 인상될 예정이다.

오픈AI의 가장 큰 비용은 오픈AI 제품을 호스팅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파트너이자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발생하는 컴퓨팅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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