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햄스터 컴뱃 팀은 9월 26일 19시(한국시간) 토큰 출시 및 에어드랍을 앞두고 향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인기 있는 탭투언(tap-to-earn) 텔레그램 기반 미니 게임 햄스터 컴뱃의 시즌 2 출시 계획 외에도, 햄스터 컴뱃 개발팀은 광고 수익을 활용한 토큰 바이백 및 재분배 전략 등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햄스터 컴뱃 팀은 “향후 몇 주 내 출시 예정인 시즌 2는 햄스터 컴뱃 메타게임 및 서드파티 게임을 포함한 플랫폼 콘텐츠를 원활하게 연결할 것”이라며, “또한 광고 수익을 활용하여 시장에서 토큰을 환매하고 플레이어에게 정기적으로 분배하며 토큰 소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획에는 햄스터 컴뱃은 플레이어들을 유튜브로 유도하여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는 것이 포함된다.
시즌 2에는 게임 내 자산으로 NFT가 통합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데스크톱 및 애플, 안드로이드 기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프로그레시브 웹 앱(PWA)을 출시할 계획이다.
HMSTR 토큰 에어드랍
26일에 진행되는 햄스터 컴뱃 토큰 에어드랍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큰 출시 중 하나다. 햄스터 컴뱃 팀은 인기 메신저 앱 텔레그램을 통해 햄스터 컴뱃 플레이에 등록한 3억 명 이상의 사용자 중 1억 3,100만 명이 토큰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햄스터 컴뱃은 230만 개의 봇과 “부정행위자”가 토큰 수령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발표했다.
팀은 더블록에 “활동적인 충성 플레이어에게 에어드랍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간당 최소 수익 수준을 지정했다”며 “이로 인해 1억 3,1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자격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는 하루 조금 넘는 시간 안에 에어드랍 자격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어드롭의 대부분(약 80%)”은 “시간당 수익률”을 기반으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