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에만 짧은 유예 기간 부여 가능”
- “롤업, 더 이상 미화된 멀티시그 아니다”
- “어제 EHT 매도는 자동 주문에 의한 것”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내년부터 1단계 이상의 레이어2 프로젝트만 공개적으로 언급하겠다고 밝혔다.
부테린은 자신이 투자했거나 친분이 있는 프로젝트라도 예외는 없으며, 1단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러 ZK-롤업 팀들이 연말까지 1단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표했다.
부테린은 “우리가 증명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신한다고 해서 훈련용 바퀴를 버려서는 안 된다”며 책임감 있는 접근을 강조했다. 그는 1단계(카운슬 75% 이상이 증명 시스템을 무시할 수 있고, 카운슬 26% 이상이 롤업 팀 외부 인원으로 구성)는 매우 합리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속한 멀티시그들이 수년간 단 한 번의 활성 실패도 없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롤업이 더 이상 미화된 멀티시그가 아니라고 선언했다. 암호화폐 신뢰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부테린은 자신이 자금을 지원하는 그룹의 어제 매도는 8월 29일에 설정된 자동 카우스왑 TWAP 주문에 의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것이 마지막 매도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