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FTX 토큰 스왑 논란 해명… 법적 절차 진행 중

8월 28일, 맨틀의 홍보 책임자인 Igneus Terrenus는 바이비트와 FTX 거래소 플랫폼 토큰 락업 해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바이비트는 CEX 토큰을 보유한 적이 없으며, 알라메다가 보유한 BIT는 MNT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제한된다고 해명했다. 현재 양측은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온체인 분석가 엠버에 따르면, 2021년 11월 초 바이비트와 FTX는 각각 1억 BIT(약 752억 원)와 336만 FTT를 교환했으며, 3년 이내에 이를 판매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2달 후 락업이 해제되면 매도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제기됐다. 당시에는 동일한 가치로 교환되었지만, 현재 가격 차이는 5,300만 달러(약 699억 원)를 넘어선다.

1억 BIT는 5,773만 달러(약 759억 원)의 가치가 있지만, 336만 FTT는 447만 달러(약 59억 원)에 불과하다. 비트DAO(BIT)는 맨틀(MNT)로 업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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