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FTX, 3년전 플랫폼 토큰 맞교환…맨틀(MNT) 대량 매도 가능성

온체인 분석가 엠버에 따르면, 바이비트와 FTX가 지난 2021년 11월 초에 상호 교환한 플랫폼 토큰의 3년 락업 기간이 곧 만료됨에 따라 대규모 매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바이비트는 1억 개의 BitDAO(BIT) 토큰을 FTX의 336만 개 FTT 토큰과 교환했으며, 양측은 3년 동안 토큰을 매도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3년 전 등가 교환, 현재 가치 격차 커

당시에는 두 토큰의 가치가 동등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1억 개의 BIT 토큰(현재는 맨틀(MNT)로 업그레이드)의 가치는 약 767억 원(5,773만 달러)인 반면, 336만 개의 FTT 토큰의 가치는 약 59억 원(447만 달러)에 불과하다.

엠버CN은 3년 락업 기간이 2개월 후 만료되면 MNT 토큰의 대규모 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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