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앰버CN은 7일 플러스토큰(PlusToken)이 보유했던 789,534 ETH 대부분이 2021년 6월부터 9월 사이 바이데스크(Bidesk) 거래소를 통해 매각됐다고 밝혔다.
바이데스크는 2021년 말 파산했으며, 이후 플러스토큰 관련 이더리움은 후오비(Huobi)로 이전됐다. 당시 비드데스크에는 최소 268,843 ETH가 예치돼 있었다.
지난 30시간 동안 플러스토큰 관련 주소 12개에서 총 25,757 ETH가 이체됐다. 이는 2021년 비드데스크로 이전되지 않았거나, 바이데스크에서 출금됐지만 후오비로 이전되지 않은 물량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789,534 ETH 대부분은 이미 매각됐으며, 현재 수집된 물량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한편, 앞서 플러스토큰 관련 주소에서 789,534 ETH가 수집됐다는 정보를 공개했던 룩온체인(Lookonchain)은 관련 트윗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