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LSK) 코인 $1 돌파… 10월 1일 커뮤니티 1억개 토큰 소각 투표 결과 주목

리스크(LSK) 토큰 가격이 24시간 대비 7.3% 상승하며 1.03 USDT(약 1,401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스크는 지난 6월 4억 개의 총 상한 공급량의 25%인 1억 개의 LSK 토큰을 유지할지 소각할지에 대한 중요한 커뮤니티 투표 날짜를 발표한 바 있다. 커뮤니티 투표는 새로 출시된 Lisk DAO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시세 상승은 리스크가 1억 개의 LSK 토큰을 소각하거나 리스크 재단에 기부하는 방안을 두고 커뮤니티 투표 일정을 앞두고 주목되고 있다.

투표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 결과 1: 토큰 소각 승인: 1억 개의 LSK 토큰이 영구적으로 소각되어 총 공급량이 25% 감소한다. 이는 토큰 가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지만, DAO의 영향력은 약화될 수 있다.
  • 결과 2: 토큰 소각 반대: 1억 개의 LSK 토큰은 리스크 DAO 기금에 보관되고, 2027년부터 2033년까지 순차적으로 발행된다. 이 자금은 커뮤니티 주도 성장 캠페인, 혁신 프로젝트 지원 등에 활용될 수 있다.
  • 결과 3: 정족수 미달: 투표 참여율이 저조하여 정족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최종 결정이 미뤄지고, 추후 재투표가 진행된다.

토큰 소각 반대로 리스크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될 경우, 해당 토큰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 순차적으로 발행된다. 처음 6년 동안은 매년 1,500만 개의 LSK 토큰이, 7년 차에는 1,000만 개의 LSK 토큰이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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