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ord Motor Company)는 리비안 (Rivian) 주식의 대부분을 매각했다 .
2022년 5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전기차 제조업체 리바안에 관한 포드의 지분 은 현재 1.15%, 즉 1050만 주다.
이번 매각은 포드가 리비안 투자에 대해 73억 달러 의 감가상각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2022년 2월 이후 리비안의 주가는 거의 70% 급락했다.
지난 4월 Ford는 Rivian 투자에 대해 54억 달러의 “시장 대비 손실” 을 보고했다.
그 다음달 포드는 두 번의 개별 거래 에서 1,500만 주를 매각하여 리비안의 지분을 10% 미만으로 줄였다.
포드와 리비안의 관계는 포드가 2019년 초창기 EV 스타트업 기업인 리비안에 5억 달러 를 투자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포드는 리비안의 플랫폼에 차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포드는 2021년 11월 자체 EV 라인업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이유로 이러한 계획을 취소 했다.
4개월 후 포드는 2025년까지 기존 300억 달러 에서 2026년까지 자체 전기차 개발 투자를 500억 달러 로 늘렸다.
포드는 또한 내연 엔진 사업과 별개의 사업 으로 EV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리비안에 대한 투자로 인해 몇 가지 손실 을 보고했다.
지난 주 아마존은 리비안 주식에서 23억 달러의 평가 손실 을 보고하여 수익에 타격을 입었다.
리비안의 주가는 주당 $179.47의 최고치를 기록후 현재 $19.62까지 폭락 했다.
추가적으로 포드 매각 보도 이후 2.29% 하락했다.
유망한 EV 기업 리비안에 투자한 대가로 투자 기업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