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분산형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CEO는 “로컬에서 실행 가능한 AI 모델은 개인 정보 보호와 탄력성, 독립성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차세대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사용자 데이터를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활용할 만큼 강력하다”고 말했다.
테더는 오픈 소스, 다중 모드 AI 모델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과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테더는 인공지능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