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토(Kinto)는 컴플라이언스를 중시하고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 솔루션으로, 자금 예치 사용자와 앱 개발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마이닝 프로그램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마이닝 프로그램 통해 토큰 보상 제공
킨토는 총 공급량의 2%를 마이닝 프로그램에 할당하고, 올 여름부터 사용자가 자금을 예치하면 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인 킨토(KINTO)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한 수익 기회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제공
킨토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디지털 자산과 실물자산(RWA) 토큰을 통해 안전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맞춰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갖춘 KYC(본인 확인), 자금세탁방지(AML) 기능, 가스비 절감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킨토 ID 발급 필요
킨토에서 거래하려면 승인된 공급자를 통해 KYC 절차를 거쳐 ‘킨토 ID’라는 소울바운드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급받아야 한다.
메인넷 출시 및 토큰 생성 이벤트(TGE) 예정
킨토는 ‘아비트럼 오빗(Arbitrum Orbit)’을 통해 메인넷을 구축하고 지난해 11월 메인넷을 공개, 올해 5월 정식 출시했다. 네이티브 토큰 KINTO의 토큰 생성 이벤트(TGE)는 7월 1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 토큰 공급량은 1,500만 개이며, 초기 공급량은 1,000만 개다. 이 중 150만 KINTO가 5월 17일까지 플랫폼에 접속한 2만 5천 명의 사용자에게 에어드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