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SEC 상대 소송 지속 의지…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위해”

6월 20일 폭스 비즈니스 기자 엘레노어 테렛은 조셉 루빈 컨센시스 설립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루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조사 종료에 대해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면서도 “필요하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단속보다 시장을 규제하는 더 나은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완화되고 투자자 보호 전략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빈은 “규제 명확성을 위해 텍사스에서 SEC를 상대로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