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상폐 예상 목록’에 대해 업비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업비트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전부터 자체적인 거래 지원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해왔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가 블록체인 기술, 컴퓨터 프로그래밍, 금융,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비트는 계량화된 평가 기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유지 심사를 실시하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소속 회원사와 함께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비트는 “온라인에 퍼진 상폐 목록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대량 상장 폐지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 기준에 따라 정기적인 평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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