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농업 고용 예상 웃돌아…9월 금리 인하 가능성 55%로 하향

미국 금리 선물 거래자들은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기존 70%에서 55%로 낮춰 전망했다.

이는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7만 2천 명 증가하며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며, 지난달 증가폭 17만 5천 명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또한, 미국 달러 지수(DXY)는 단기간에 60포인트 상승해 현재 104.5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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