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가 도지코인의 마스코트이자 상징인 시바견 ‘카보스’의 죽음을 애도했다.
머스크는 2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평안히 잠들길(Rest in peace)”이라는 글과 함께 카보스의 죽음을 애도했고, 부테린 역시 “편히 쉬세요, 카보짱(RIP Kabochan)”이라는 글을 올렸다.
카보스는 2008년 일본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조된 암컷 시바견으로, 도지코인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카보스의 주인은 모든 품종의 개가 버려지는 것을 막는 것을 목표로 동물 자선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