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웹3 게임 개발사 패러렐 스튜디오(Parallel Studios)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3일 라쿠텐 북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대표 NFT 트레이딩 카드 게임 ‘패러렐(Parallel)’ 관련 상품 유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https://x.com/ParallelTCG/status/1793485567830692091?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93485567830692091%7Ctwgr%5E4668fc15ce6f2345bf3a3b9f81204832818295f7%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coinpost.jp%2F%3Fp%3D532902
라쿠텐 북스에서 책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패러렐 카드 팩이나 만화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상품은 패러렐 한정 패키지로 포장되거나, 일본어 버전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 코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라쿠텐 북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TCG 시장인 일본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패러렐 스튜디오 창업자 ‘@templecrash’는 그동안 여러 차례 일본을 방문해 현지 콘텐츠 유통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패러렐 스튜디오는 지난 3월 미국 ETF 대기업 반에크(VanEck), 솔라나 벤처스, 코인베이스 관련 베이스 생태계 펀드 등이 참여하는 펀딩 라운드에서 3,500만 달러(약 465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