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솔라나(SOL)의 대표적인 지갑 ‘팬텀 월렛(Phantom Wallet)’이 19일 미국 애플 스토어 유틸리티 앱 카테고리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구글과 구글 크롬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앱 순위에서는 32위에 올랐다. 이는 X(구 트위터)와 생성 AI 챗GPT 다음이다.
가상화폐 인플루언서인 borovik는 이를 계기로 가상화폐와 솔라나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애플 스토어의 앱 순위는 다운로드 횟수뿐만 아니라 활성 사용자 수, 평가, 품질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https://x.com/3orovik/status/1791972088665849893?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91972088665849893%7Ctwgr%5E581bc4fa0ff038216f329cd6db6bdfcff610e3c5%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coinpost.jp%2F%3Fp%3D531973
팬텀 월렛은 사용자가 비밀키를 보관하는 자기관리형 지갑이다. 4월 29일 기준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700만을 달성했다. 처음에는 솔라나 전용이었으나, 현재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등 멀티체인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어드롭에서 토큰을 받기 위해 팬텀 월렛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솔라나의 전망
헤지펀드 Syncracy Capital의 창시자는 “5월 말까지 200달러로 복귀하고, 그 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 근거로 솔라나의 두 번째 타사 밸리데이터 클라이언트인 ‘Firedancer’ 개발을 들었다.
미국 대기업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솔라나가 앞으로도 성장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제3의 주요 가상화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x.com/RobinhoodCrypto/status/179063827755003128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90638277550031282%7Ctwgr%5E581bc4fa0ff038216f329cd6db6bdfcff610e3c5%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coinpost.jp%2F%3Fp%3D531973
최근 솔라나 관련 소식으로는 투자 앱 대기업 로빈후드가 15일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SOL의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