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 ‘머그샷 에디션’ 구매자 대상 식사 행사 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자 2024년 대선 후보가 지난 2023년 8월 8일, 자신이 발매한 NFT ‘머그샷 에디션’ 구매자들과 저녁 식사를 진행했다고 악시오스(Axios)가 보도했다.
‘머그샷 에디션’은 트럼프가 2023년 애틀랜타에서 체포됐을 당시 촬영된 머그샷을 담은 NFT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으로, 2023년 12월에 출시됐다. 이 중 47장 이상을 구매한 이들이 이번 만찬에 초대됐다.
트럼프는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다니엘스와의 불륜 의혹과 관련한 형사 재판을 받는 중이며, 해당 재판을 두고 “볶음밥 같다”고 표현하며 선거 유세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트럼프는 2021년 비트코인을 사기에 비유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 5월 9일에는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당시 그는 “여기에 모인 사람들 중에도 가상화폐 지지자가 많을 수 있다”며, “나는 가상화폐를 좋고 견고한 것으로 만들고 싶다. 가상화폐를 좋아한다면 나에게 투표하는 것이 좋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측은 가상화폐 지지 성향의 비벡 라마스와미와 론 디산티스의 지지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접근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 LATEST: U.S. Presidential Candidate@realDonaldTrump says “I’m good with Crypto. If you’re for crypto you better vote for Trump.”pic.twitter.com/BvLPrBgN8h
— SolanaFloor | Powered by Step Finance (@SolanaFloor) May 9,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