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META) 4분기 실적을 보고했으며 Facebook 모기업은 메타버스 운영에서 손실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요 수익 기대치를 상회하고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하며 메타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14% 폭등했다.
메타의 메타버스 사업부인 Reality Labs가 월스트리트가 예상한 것보다 2억 달러 이상 많은 -42억 8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 메타의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 많다.
메타 4분기 실적
블룸버그가에 따르면, 4분기 수익은 발표전 예측치 316억 5천만 달러, 실제 321억 7천만 달러다.
광고 수익은 예측치 308억 6천만 달러, 실제 312억 5천만 달러 대,
Facebook 일일 활성 사용자(DAU) 예측치 19억 8천만 명 실제 20억 명대다.
앱 제품군 일일 활성 사용자(DAU) 예측치 29억 2000만 명실제 29억 6000만 명 이며,
Reality Labs 운영 손실 예상 -39억 9천만 달러, 실제 -42억 8천만 달러다.
성공적인 비용절감
주요했던점은 수익 기대치를 능가하는 것 이상으로 Meta는 성공적으로 비용을 절감했다.
메타 CFO 수잔 리(Susan Li)는 “2023년 전체 비용은 890억~950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건비와 수익 비용의 예상 성장 둔화로 인해 이전 전망인 940~1000억 달러보다 낮아졌다”고 말했다.
메타는 효율성을 열렬히 추구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 노력에 있어 사활을 걸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자본 지출이 300억~330억 달러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이전 추정치인 340억~370억 달러에서 감소한 것입니다.”라고 Li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