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라인이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핀시아(Finsia)와 클레이튼(Klaytn)이 통합 브랜드 ‘카이아'(Kaia)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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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브랜드명 ‘카이아’
카이아(Kaia) 워드마크는 Klaytn과 Finschia의 결합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리고’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και'(kai)에서 파생되었다. 클레이튼에 따르면, 웹3의 연결력이 갖는 중요성과 힘을 강조하는 것으로, 카이아 브랜드명이 두 플랫폼의 합류와 협력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통합 계획
클레이튼과 핀시아는 6월 하순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통합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은 아시아 최대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 5천억 원이다. 카이아 체인은 라인넥스트(LINE NEXT)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커머스 도시(DOSI)를 중심으로 웹 3.0 디앱(dApp)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카이아의 준비 상황
- 미션, 비전, 백서, 전략, 토큰 경제학, 거버넌스 확립
- 아부다비에 새로운 재단 설립을 위한 예비 작업
-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커뮤니티 채널 통합 계획
- 체인 보안 감사
- 클레이튼과 핀시아 간의 토큰 스왑 계획 수립
향후 진행 예정인 주요 사항
- 클레이튼과 핀시아 커뮤니티 및 소셜 채널 통합
- 아부다비의 Kaia DLT 재단 인력 배치 및 설립
- 지갑 및 블록체인 탐색기와 같은 인프라 자산의 브랜드 변경
- KLAY와 FNSA 토큰을 KAIA로 업데이트하기 위한 상장 작업
6월 말까지 카이아 DLT 재단의 출시 준비와 함께 토큰 스왑 서비스, 테스트넷, 메인넷, 거버넌스 플랫폼, 사용자 및 커뮤니티 위임 기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러한 작업들은 카이아 생태계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Fi 접근성 강화
DeFi는 모든 웹3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모든 카이아 생태계 참가자가 쉽고 안전하게 DeFi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Wombat, iZUMiswap, Dragonswap과 같은 글로벌 블루칩 DeFi 프로젝트를 온보딩한 중심 이니셔티브를 설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