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미국인들에 미등록 암호화폐 전송 서비스 이용 주의 경고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인들에게 연방법에 따라 화폐 서비스 사업자(MSB)로 등록되지 않은 업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전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해당 발표는 4월 26일에 이뤄졌으며, FBI는 금융 범죄 집행 네트워크(FinCEN)의 공식 도구를 통해 사용자들이 업체의 등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됐다.

FBI는 암호화폐를 송금하거나 받기 전에 KYC(고객 실명 확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서비스의 사용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FBI는 성명을 통해 허가받지 않은 암호화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법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법 집행 기관의 조사를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

특히, 고의로 법을 위반하거나 불법 거래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로 인해 자금에 대한 접근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는 최근 허가되지 않은 암호화폐 서비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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