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디지털자산 및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가상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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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시장 동향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상승하여 1BTC 당 66,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하락세를 반등하며 레인지 중앙 부근까지 회복했으며, 급락 후 일시적인 되돌림을 보이며, 전반적인 가격 변동 폭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5월의 미국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및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의 회견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정책금리 발표는 한국 시간으로 5월 2일 새벽3시경 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펀딩 비율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며, OKX와 후오비에서는 마이너스 괴리를 보이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50일 이동 평균선(50SMA)인 67,574달러를 넘어서며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70,000달러대로의 회복 및 과거 최고가인 73,800달러를 갱신할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과 시장 전망
ETF 승인 후 수개월이 지나면서 자금 흐름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 등의 영향으로 미주 지수와 가상자산 시세가 크게 하락한 12일 이후, 5영업일 연속 유출 초과가 발생했고, 그 후의 자금 유입량은 과거 평균 1억 7600만 달러(약 2432억 원)를 크게 밑돌고 있다.
비트와이즈 에셋 매니지먼트(Bitwise Asset Management)의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 CEO는 비트코인(BTC)에 대한 지식을 깊게 하여 투자자들의 자산 가치에 대한 확신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깊은 이해가 비트코인 투자를 더욱 신뢰성 있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By the end of 2024, people are going to be stunned by how many wealth management firms own a bitcoin ETF.
— Hunter Horsley (@HHorsley) April 20, 2024
They’re smart, many extremely well informed, and increasingly share conviction on Bitcoin. Oh, and they’re long only.
Going to be an amazing new constituent in the…
웰스 매니저 사이에서 비트코인 ETF의 채용률은 현재 추정 15% 정도이며, 가까운 장래에 이 비율이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 투자 책임자 매튜 호건(Matt Hougan)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됨에 따라,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웰스 파고(Wells Fargo) 등 주요 금융 기관 플랫폼에서 이러한 투자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며, 이는 향후 시장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거시경제/금융시장 동향: 미국/일본 증시 상승
현지시간으로 4월 23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 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63.7달러(0.69%)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45.3포인트(1.59%) 오른 거래를 마쳤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가운데, 4월 구매 담당자 경기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이에 대한 반응으로 매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비트코인 관련 종목도 주목받았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4.6% 상승했으며, 반감기 이후 마이닝 관련 종목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10.7% 상승했고, 라이엇(Riot)은 5.3% 올랐다. 이러한 상승은 비트코인 채굴의 신규블록인 룬의 등장으로 인한 거래 수수료 및 마이너 수익의 일시적 상승 때문이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닛케이 평균주가가 전일 대비 777.2엔(2.07%) 상승했다. 최근 조정 국면에서의 하락 폭이 컸던 만큼, 다양한 종목에 대한 환매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TSMC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같이 하락했던 반도체 관련 주식들도 반등을 보이기 시작했다. 도쿄 일렉트론(Tokyo Electron)은 1주일 만에 15.11% 하락한 후, 닛케이 평균주가를 585엔 끌어올렸다고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