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스코프스캔(Scopescan)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에스토니아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해시플레어 공동 창립자이자 가상자산 폰지사기로 약 7000억 원을 훔친 이반 투로그인(Ivan Turogin)과 세르게이 포타펜코(Sergei Potapenko)를 1월에 미국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해당소식과 함께 미국 정부는 지난 3일 동안 6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새로운 주소로 이동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3일에는 “실크로드 DOJ 몰수 자금(Silk Road DOJ Confiscated Funds)” 지갑에서 약 1억 3900만 달러(약 1849억 원)에 해당하는 2,000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 프라임 주소로 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