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웜홀(Wormhole)은 W 토큰이 솔라나(Solana) 및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체인들의 장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멀티 체인 거버넌스를 도입하는 네이티브 멀티 체인 토큰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W 토큰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솔라나에서 기본 SPL 토큰으로 출시된 후, 웜홀의 네이티브 토큰 전송(NTT) 기능을 통해 EVM 체인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 W 토큰 보유자는 솔라나 및 EVM 체인에서 토큰을 락업하고 위임할 수 있게 된다.
멀티 체인 거버넌스 시스템 도입
웜홀 DAO는 W 토큰 보유자로 구성되며, 멀티 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거버넌스 시스템은 솔라나, 이더리움 메인넷, EVM 레이어 2(L2)에서 출시 시 사용 가능하다. 멀티 체인 거버넌스를 통해, 토큰 보유자들은 다양한 체인에 걸쳐 거버넌스 제안을 생성하고, 투표하며,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출처: 웜홀 로드맵 바로가기
글로벌 디지털자산·코인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