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데이터 규제 기관, 월드코인 90일간 생체 인식 데이터 수집 중단 요청

3월 26일, 로이터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데이터 보호 기관 CNPD가 샘 알트만(Sam Altman)이 주도하는 홍채 스캔 프로젝트인 월드코인(Worldcoin)에게 90일 동안 생체 인식 데이터의 수집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월드코인은 현재 한국, 스페인, 홍콩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우려를 일으키며 규제 당국에 의한 조사를 받고 있다.

월드코인은 사람들이 ‘오브(Orb)’ 장치로 얼굴을 스캔하는 대가로 디지털 ID와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포르투갈에서만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월드코인에 자신의 생체 인식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월드코인 측은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주도적 관리’로의 전환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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