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은 비트코인(BTC) 시세가 연말까지 150,000달러(약 1억 9,950만 원)에 이르고, 이번 사이클에서 최고 250,000달러(약 3억 3,250만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3월 1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가 비트코인 연말 가격 전망을 기존 100,000달러(약 1억 3,300만 원)에서 150,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가 18일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이 내년에 250,000달러까지 오른 후 약 200,000달러(약 2억 6,600만 원)로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미국에서 ETF가 도입된 이후 비트코인과 금 가격의 비교, 그리고 ETF 자금 유입과 BTC 가격 간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