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감기·기관 자금 유입으로 비트코인 상승세… 알트코인은 아직 잠잠
매트릭스포트 및 크립타늄 캐피탈의 공동 창립자 다니엘 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확실히 돌파한 후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얀은 비트코인 시세가 반감기 기대감과 제도적 자본 유입으로 인해 반감기 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상황이 ETF 유입과 기관 수요에 의해 주도되는 강세장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반감기 이후, 투자자들이 반감기 관련 거래에서 얻은 수익을 다른 알트코인으로 이동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알트코인, 심리적 매력… 단기 강세장 함정은 주의해야
다니엘 얀은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아직 사상 최고가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심리적으로 매력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돌파는 현재 강세장 한가운데에 있으며 시장 내 탐욕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강세장 함정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가 중요… 알트코인 시즌 시작 신호탄
다니엘 얀은 비트코인의 주봉 마감 시세가 70,000달러(약 1억150만 원)를 넘어서야 “명백한 돌파”가 확인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71,000달러(약 1억 295만 원) 선을 유지하면, 알트코인 시즌이 다음 주에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