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게이트웨이인 알케미페이(Alchemy Pay)가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송금 라이센스(Money Transmitter License, MTL)를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미국 전역에 확장을 노리고 있는 알케미페이는 아칸소와 아이오와주에서의 라이센스에 이어진 성과다.
뉴햄프셔주 은행 부서가 라이센스를 승인했으며, 현재 NMLS(Nationwide Multistate Licensing Syste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승인으로 알케미페이는 결제 수단 판매 또는 발행, 가치 저장, 통화 전송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알케미페이 2024년 로드맵
알케미페이는 미국 전역에서 규정을 준수하는 라이센스를 전략적으로 획득해왔다.
2024년 로드맵 발표에 따르면, 알메미페이는 On & Off-Ramp 서비스 강화, Crypto Card Solutions 출시, 웹3 디지털 은행 제품 개발, 전 세계적으로 규제 라이센스 확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알케미페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라이센스를 성공적으로 획득하여 글로벌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홍콩, 한국 등에서 추가 라이선스를 모색 중이다.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알케미페이는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173개국에서 거래를 지원한다.
ACH 토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알케미페이의 생태계 성장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