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BTC)이 원화 기준으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인 가운데 1억 원 도달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8252만 원의 최고치를 기록후 올해 다시 한번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96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아직 역대 최고치(ATH)를 갱신하지 않았으나, 현재 68400달러로 전일 대비 9% 상승했다.
2021년 11월의 최고치 69000달러(약 9170만 원)에 이어 500달러 만을 남겨두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021년의 최고치 1.27조 달러를 넘어 현재 1.33조 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 ETF에 대한 지속적인 순유입 증가, 반감기를 앞둔 기관 투자가의 높은 수요, 그리고 연방준비제도(FRB)의 금리 인하 기대 등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