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도에 ETH, 메이커에 DAI 다수 예치… 초기 유입 규모와 대조적
3월 1일 디뱅크(DeBank) 데이터에 따르면, 블러 창립자 팩맨이 출시한 레이어 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의 TVL(총 예치 자산 규모)이 3억6000만달러(약 4800억원)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VL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리도(Lido) 프로토콜에는 약 3억40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이 예치돼 있으며, 메이커(Maker) 프로토콜에는 2700만개 이상의 DAI가 입금돼 있다.
이는 블래스트 공식 웹사이트가 보고한 TVL 최고치인 23억7800만달러(약 3조1538억원)와 비교해 약 85% 감소한 수치다. 초반 급격한 유입과는 대조적으로, 최근에는 자산 유출세가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