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퍼블리셔 컴투스의 자회사 엑스플라(XPLA)가 오아시스(Oasys)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여 웹3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Exciting News📢@Com2uS & @XPLA_Official are set to debut a new Verse on Oasys and bring their games to the chain, including hit titles ‘Summoners War: Chronicles’ and ‘The Walking Dead: All-Stars’🎮
— Oasys | Blockchain for Games (@oasys_games) February 13, 2024
Let's explore this new #Web3Gaming experience on #Oasys together. Game on!… pic.twitter.com/Ml83eH1D9a
이번 파트너십은 컴투스의 일본 시장 진출과 웹3 게이밍 인프라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아시스는 소프트뱅크(SoftBank), 세가(Sega), 유비소프트(Ubisoft)와 같은 대형 기업들과 협력한 경험이 있는 게임 중심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오아시스 네트워크는 컴투스의 블록체인 자회사 XPLA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일본의 현지 규정을 준수하는 새로운 레이어 2 네트워크 구축을 돕게 될 것이다.
Interconnecting #XPLA x #Oasys
— XPLA (@XPLA_Official) February 13, 2024
XPLA and @oasys_games are poised to elevate our collaboration to new heights by building an XPLA Verse as Oasys #Layer2. Starting from @TWDAllStars, @play_chronicles is in line to be onboarded.
🔗: https://t.co/uspj5eNcKR pic.twitter.com/1OZ0b5Grnc
XPLA 팀장인 폴 김은 “이번 오아시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일본이라는 세계 3위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컴투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P를 기반으로 2024년 상반기에 일본에서 웹3 게임 두 개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올스타즈’와 같은 주요 게임 프랜차이즈를 오아시스 네트워크에 통합시킬 예정이다.
1998년에 설립된 컴투스의 시가총액은 13일 기준 6,11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