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산 절차 진행 중에도 고객 자산 전액 상환 예상
- 거래소 인수 실패로 재개 계획 무산
2월 1일(한국시간), 로이터는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고객의 청구액을 전액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FTX 측은 파산 변호사를 통해 고객 자산을 전액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거래소 인수 대상이 마땅치 않아 재개를 위한 노력이 실패했다고 전했다.
FTX의 창립자인 샘 뱅크먼 프리드는 2022년 말 거래소 파산 전 고객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