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TC 거래량 1위…IBIT·FBTC 뒤이어
미국에서 거래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 12일 차 누적 거래액이 약 33조 7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12일 차 기준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 총 거래량은 15억 6430만달러(약 2조 35억 9천만원)였다.
이날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ETF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로, 거래량은 5억 7천만달러(약 7410억원)였다.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가 그 뒤를 이었다.
출시 이후 12일간의 누적 거래량은 259억 3840만달러(약 33조 7천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