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니드햄(Needham)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존 토다로(John Todaro)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목요일이 GBTC(Grayscale Bitcoin Trust)의 순 유출량이 가장 낮은 날 중 하나였으며, 3일 연속 유출 감소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GBTC의 매도세가 둔화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토다로는 GBTC 매도의 주요 동인이었던 FTX 파산 펀드 및 차익거래 펀드를 통한 매도가 거의 완료되었다고 보고 있다.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전략가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도 목요일에 GBTC 차익 실현이 기본적으로 끝났으며, 이로 인한 비트코인에 대한 하락 압력이 기본적으로 사라졌다는 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