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EO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대부분 생존 어려울 것”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은 현재 승인된 11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 중 대부분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여러 ETF 발행사들이 제한된 기간 동안 0% 수수료를 부과한 후 소폭 인상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수료 구조 및 비교

대부분의 현물 비트코인 ETF는 0.2%에서 0.4% 사이의 수수료를 청구한다.

반면에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1.5%의 수수료를 청구한다.

전문가들은 그레이스케일의 높은 수수료율로 인해 GBTC에서 자금유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넨샤인은 GBTC가 가장 큰 비트코인 펀드로서 10년 동안 성공적인 운영 기록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경쟁 상황과 시장 예측

소넨샤인은 2~3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만이 관리 중인 자산에서 일정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며, 나머지 ETF는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는 다른 ETF들이 경험이 부족하여 수수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투자자를 유치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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