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L2 솔루션인 아비트럼(ARB)은 오르빗 체인이 독자적인 가스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비트럼 오르빗 체인은 거래 수수료로 ERC20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오르빗 체인의 새 기능
- 독자적인 가스토큰 사용: 각 오르빗 체인은 이제 거래 수수료에 이더리움이 아닌 다른 ERC-20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 경제권 구축: 이 기능을 통해 Orbit 체인은 독자적인 경제권을 구축할 수 있다.
오르빗 체인 소개
- 블록체인 구축: Orbit 체인은 각 프로젝트가 자신의 요구에 맞게 구축한 블록체인이다.
- 아비트럼 에코시스템의 L3 체인: 이 블록체인들은 아비트럼의 에코시스템에서 L3 체인으로 가동한다.
커스터마이징 가능성
- 가스토큰 커스터마이즈: 발표에 따르면, 가스토큰을 커스터마이즈하는 것은 Orbit 체인의 중요한 요구사항이다.
- 이더리움만 사용 가능했던 과거: 이전까지는 Orbit 체인에서 거래 수수료 지불에 이더리움만 사용할 수 있었다.
활용 사례
- 게임 전용 체인 Xai: Xai 등의 프로젝트가 이미 이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 유저 진입 장벽 낮춤: Ex Populus의 공동 창설자는 이 기능을 통해 유저의 거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 Web3 게임의 장벽: 종래의 유저가 참여하지 않아 Web3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모듈형 블록체인 셀레스티아(Celestia)도 이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