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주력

블랙록 CI
블랙록 CI

21일 폭스 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현물형 비트코인 ETF에 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블랙록의 창립자이자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는 비트코인을 “국제 자산”으로서, 금의 장기적인 지위와 동등한 “가치 저장소”로 평가했다.


비트코인 ETF의 중요성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 ETF의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암호화폐의 주류 채택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다.

이는 SEC 의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최근까지 꺼려왔던 분야이며, DC Circuit은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축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현물 비트코인 ETF의 특징

현물 비트코인 ETF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선물 시장에서 가격이 책정된 기존의 비트코인 ETF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암호화폐에 더 많이 노출시킬 것이다.

투자자들은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ETF를 구입함으로써, 규제되지 않은 거래소를 이용하는 대신 규제된 자금 관리 회사를 통해 비트코인에 노출될 수 있다.


SEC의 ETF 구성 요구

SEC는 ETF 구성 방식에 대해 비정상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신청자들이 현금을 사용하여 ETF 주식을 구매하고 기본 자산(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전통적인 “현물” 거래와 달리 발행자가 모든 거래에서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교환해야 함을 의미하며, 이는 더 길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수반한다.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현금 창출 방식은 투자자들이 중요한 세금 혜택을 빼앗길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과 같은 일부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자들은 현물 창작을 위한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현물 및 현금 창출과 환매를 모두 제공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더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SEC의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접근

CoinRoutes 공동 CEO인 Dave Weisberger는 SEC가 현금 상환을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현물 상환보다 브로커-딜러의 현물 비트코인 직접 거래를 덜 허용하는 상황을 반영한다. SEC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치적 긴장과 관련이 있다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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