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리움, 일일 거래 789만 건·총 6600만 건 이상 기록
시바이누(Shiba Inu) 개발팀 리더 시토시 쿠사마는 텔레그램 ‘Shibarium Tech’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판도를 바꾸는 발표’를 예고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쿠사마는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SHIB팀에 대한 지원과 인내에 감사를 표하며, 커뮤니티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바리움은 시바이누 생태계의 레이어 2 블록체인으로, 탐색기 시바리움스캔(Shibariumscan)에 따르면 일일 거래량은 789만 건, 총 거래량은 6,600만 건을 돌파했다. 연결된 지갑 수는 130만 개 이상이며, 채굴된 총 블록 수는 202만 건을 넘어섰다.
한편, 최근 커뮤니티 내에서는 시바리움의 거래 수수료로 약 135만1,496 BONE(약 121만 달러 상당)이 소각되는 상황을 반영해 BONE 소각 방식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쿠사마는 관련 제안에 대해 Twitter/X 플랫폼을 통해 응답했다.
또한 일부 사용자들은 SHIB 토큰 소각이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질문했고, 이에 대해 쿠사마는 이모티콘으로 반응했다.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중심성에 대한 지적도 나오면서, SHIB 커뮤니티 전체의 명확한 방향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