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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DeFi ‘카미노 파이낸스’, 에어드랍 위해 포인트 시스템 도입 예정

토큰 에어드롭 준비: 포인트제 시스템 시작 발표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PYTH, JTO 등 솔라나(Solana) 프로젝트의 에어드랍(Airdrop)이 주목받는 가운데, 솔라나DeFi(Decentralized Finance) 프로젝트인 카미노 파이낸스(Kamino Finance)가 장래의 토큰 에어드랍 위해 포인트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는 이 포인트제의 상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거래량이나 대여 횟수와 금액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토큰이 분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미노 파이낸스는 솔라나 기반의 분산형 금융 서비스로, 금리 상품과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체인(On-Chain) 플랫폼이며, 현재 자산 운용 총액이 약 5,600만 달러(약 722억 4000만 원)에 이른다.

이 포인트제는 많은 프로젝트에서 채택하고 있는 주류 에어드랍 측정 방법이며, 동시에 프로젝트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초로 이더리움(Ethereum) 기반의 NFT 시장인 Blue가 도입한 뒤, 솔라나 NFT 시장인 Tensor와 리퀴드 스테이킹의 Jito 등 다른 프로젝트들도 이 방법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현재 솔라나 관련 프로젝트의 에어드롭을 노리는 거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솔라나DeFi 전체의 TVL(Total Value Locked)은 10월 중순부터 급증하여 2023년의 최고가를 갱신하며 7.7억 달러(약 9930억 원)에 도달했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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