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가 락업 규모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12월 4일 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총 락업된 가치(Total Value Locked, TVL)가 반등하여 7억 달러(한화 약 9030억 원)를 넘어서며 2023년 들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락업 규모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잠겨 있는 자산의 총 가치를 나타내며, 이는 해당 플랫폼의 사용량과 인기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솔라나의 이러한 성장은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신뢰와 디파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블록체인 플랫폼의 락업 규모 증가는 해당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투자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솔라나는 이번 기록을 통해 자신의 시장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