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의 퇴임과 트론에 대한 논란이 영향 미쳐
28일 바이낸스의 CEO CZ(창펑 자오)의 퇴임과 트론(Tron)에 대한 테러 자금 조달 주장이 이어지면서 트루USD(TUSD) 스테이블코인이 페그 불안정성을 겪으며 최저 0.995달러까지 하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테러리스트들이 비트코인보다 저스틴 선(Justin Sun)의 트론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에서 불안감이 커졌다.
대규모 매도 주문으로 인한 TUSD 페그 흔들림
Kaiko의 연구원 Riyad Carey는 TUSD의 페그 불안정성이 일부 대규모 시장 주문 매도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11월 27일과 28일 동안 TUSD 가격은 0.995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최대 매도액은 단일 주문에서 300만 달러에 달했다.
창펑 자오의 퇴임과 트론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우려가 증가하며 TUSD의 페그 불안정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TUSD는 0.997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