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미 페이, 아이오와 라이센스 확보로 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24일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본사의 알케미 페이(Alchemy Pay)가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금융 서비스 라이센스를 확보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아이오와주에서의 중요한 발걸음
아이오와주 법에 따르면, 환전 또는 송금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은 이 라이센스를 필요로 한다.
이는 아칸소주에서 송금송달 라이센스(MTL)을 성공적으로 획득한 것에 이은 또 다른 진전이다.
규정 준수와 산업 성장의 중요성
알케미 페이의 생태계 책임자인 로버트 맥크라켄(Robert McCracken)은 미국 규제 프레임워크 준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정화폐와 암호화 결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잘 구성된 규제 환경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맥크라켄은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암호화폐 결제 부문의 장기적인 성공과 합법성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
글로벌 확장 전략
알케미 페이는 현재 173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비자, 마스터카드, 지역 모바일 지갑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 전략은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규제 당국과의 협력
미국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규정을 지속적으로 심의함에 따라, 알케미 페이의 규정 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다.
해당 전략은 현재의 규제 추세에 맞춰 미래 산업 표준에 대비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