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11월 22일, 미국 법무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CFTC), 해외자산통제국(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 FinCEN) 등 여러 미국 규제 기관과 기록 등록, 규정 준수 및 제재 문제에 관한 결의안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블록비츠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바이낸스가 과거 범죄 행위를 인정하고 이를 향후 50년 동안의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바이낸스는 향상된 보안, 투명성, 규정 준수 및 미래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규정 준수 및 거버넌스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용자 자산과 보안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조직 구조,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규정 준수 표준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미국 기관과의 합의에서 중요한 점은 바이낸스가 사용자 자금을 유용하거나 시장 조작을 했다는 비난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