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11월 21일 런던 고등 법원 문서를 인용하여, 테더(Tether)가 금융 서비스 그룹인 브리타니아 파이낸셜 그룹(Britannia Financial Group)의 자회사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900억 원) 이상을 예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증금은 브리타니아 파이낸셜(Britannia Financial)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등록된 아비트럴 인터내셔널(Arbitral International) 사이의 법적 분쟁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문서에 의하면, 테더는 2021년 11월 브리타니아 파이낸셜의 자회사에 계좌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