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원화 거래비중 확대 프리미엄 증가

19일 기준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원화(KRW)가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전체 비트코인(BTC) 거래의 3.68%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암호화폐 수요가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국내 거래소의 가격 프리미엄

도지코인 거래 원화 비중은 12.03%에 달하며, 아발란체(AVAX) 코인 거래 비중은 18.60%를 차지했다.

업비트와 빗썸과 같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글로벌 평균보다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다.

예를 들어, 업비트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은 37,950달러(약 4,920만 원)으로, 글로벌 평균인 36,700달러보다 약 1,300달러 높다.

이더리움도 업비트와 빗썸에서 2,031달러(약 263만 원)으로 글로벌 평균인 1,966달러를 초과하여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