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분석가 발언 후 36,000달러 아래로 급락
비트코인(BTC)의 시세가 15일 36,000달러 아래로 급락한 이유는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을 연기할 것이라는 발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의 제임스 세이파트 분석가는 이전에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긍정적으로 예측했으나, 최근 발언에서는 모든 신청이 거부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비트코인은 35,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약 35,5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SEC의 ETF 승인 결정 일정
SEC는 해시덱스 및 프랭클린 비트코인 ETF에 대해 11월 17일, 글로벌 X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대해 11월 21일까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블룸버그 분석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현물 ETF가 1월 10일까지 승인될 가능성이 90%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타 애널리스트 의견
ETF 스토어 대표 네이트 게라시는 세이파트에게 이전 예측에 대해 문의했으며, 세이파트는 모든 신청이 거부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